트러블에 아침에 바르니 점심먹을때쯤 가라앉았어요 신기신기 ㅋㅋ

다른 여드름패치보다 엄청나게 얇게 발린다는점이 화장할때 티가 안나서 좋았어요 대신 그만큼 되게 물처럼 묽은제형이더라구요

얇게바르기 쉬운만큼 쏟기도 쉬웠어요 ㅜㅜ 조심하세여 저는 세워서 열었다가 주르륵 쏟았어여,,흑,,

떼어내는것도 그 어릴때 목공풀??가지고 놀던것처럼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떼는거 중독됐고,, ㅎ  

바르면 마를때까지 시간은 좀 걸리지만 이정도는 괜찮은거같아여 마르면서 시원하기도하고

반짝반짝하게 마르는편이 아니라 티가 잘 안나는듯! 넘조아여

희희 냄새는 뭔가 상큼한 티트리계열?향이나면서 풀냄새가 나기도하고..? 모르게쑤ㅓ여,, 원래 스티커패치?제품들을 썼는데 그런거는 콧볼같은데나 굴곡많은데에는 되게 잘떨어지고 불편하잖아여ㅠㅠ 여드름이 가끔 하나씩 나서 사본건데 아무부위에나 착 붙게 바를 수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화장하기전에 여드름을 파운데이션으로부터 한겹 보호해주는 용으로도 좋은거같아요 ㅎㅎ 피부가 되게 예민하지만 아직까진 아~무 자극없네요 ㅎㅎ 믿고 더 꾸준히 써보겠습니다!

아그리고 이건 정말 쓸데없는 딴소리지만,, 털같은게 뽑힐까봐 걱정되서 손가락털에도 미리 발라봤었는데 털이 뽑힐만큼 아프고 자극적이게 떼지지 않네여 참고하세여 ㅋㅋㅋ ㅋㅋ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