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 덜어서 얼굴 전체에 다 펴바르는데 (주근깨, 잡티 부위는 한 번 더 덧발라줌)

피부가 정 - 말 편하다. 어떤 느낌이냐면 그냥 민낯 느낌? 아무것도 안 바른 느낌?

뭘 발랐다는 느낌이 안 느껴질 정도로 얼굴에 착착 밀착되듯 발려서 피부가 진짜 편한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잡티를 지워주는 레이저스팟 제품이고 미백, 주름개선 제품이라서

아침에는 바르지 않고 저녁에만 수분크림 다 흡수시킨 후 집중적으로 이 제품을 꼼꼼히 발라준다.

얼굴에 아주 얇게 한 번 바르고 잡티 많은 곳에는 더 덧발라주는데 왠지 이럼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한다.

매일 편하게 영양크림 바르듯이 발라주고 있다. 사실 잡티가 많아서 어디 한 곳만 바르기에 애매하기도 하고.

10일 정도 됐나? 미리 피부에 맞는지 테스트 하고 얼굴에 본격적으로 사용했는데

아직까지 주근깨나 잡티가 옅어진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다.

벌써 그게 눈으로 확인이 된다면 이게 정말 무서운 화장품인거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레이저 시술 보다는 피부에 좋겠지 - 하면서.

일단 지금 쓰는것을 포함해 2통 정도는 써봐야 알 것 같다, 주근깨가 다 사라지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