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발꼬랑내 나는건 그러려니해도... 여자가 발꼬랑내 나면 진짜 수치스럽잖아요;;;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진짜 어디서 청국장 냄새같은게 올라오는데 그게 내발이라니ㅠㅠㅠㅠ
아까도 부장님이 제 자리 지나가면서 누가 은행밟았냐고 신발 좀 닦으라고 하시는데 식은땀이 줄줄 났네여ㄷㄷㄷㄷ
차마 제가 여자라서 제 발냄새라고는 생각 못하시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ㅠ
그만큼 엄청 독한 꼬랑내라 진짜 녹차티백, 신문지, 십원짜리 등등 다 해봤는데 효과없음
진짜 해볼 수 있는건 다해보다보니 집엔 향수가 넘쳐나고.....
가끔 발목 밑으로 잘라버리고 싶을때도 많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미안ㅠㅠㅠ

후... 암튼 각설하고 이건 진짜 효과 있어요!!
그동안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겠는데 구리구리크림이 저랑 잘맞는지 아침에 씻고 발라서 흡수시키고 출근하면 하루종일 보송보송하고 상큼해요
제 발에서 상큼한 향이 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됨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벨영 사랑해요!!!! 죽을때까지 구리구리 크림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