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딸아이가 있는 아이엄마입니다.

우리 집 빨래는 흰-검-수건-속옷..

이렇게 분류하여 빨고 있는데요.

수건과 속옷은 늘 울샴푸를 이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셋 다 땀이 많아 늘 찝찝하고 모자란 기분이였는데,

이 세제 이용하고 나니 향기부터 세탁력까지 아주 최고네요.

옥시크린으로 삶아빤 듯한 효과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세정력은 탁월한 편입니다.

더구나 땀도 많고 약간의 분비물도 있어 좀 그랬는데, 세균들을 잡아준다 하니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울샴푸 등의 속옷을 빨던 기존 세제에 비해선 비싼 편이나 꾸준히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단, 뚜껑은 계량컵으로 조금 더 개발하시어 저처럼 헤매는 일이 좀 덜했으면 합니다.

뚜껑에 직접 계량하여 넣으려니 헷갈리기도 하고 용기 주변으로 흐르게 되어 좀 그러네요.

다음 번 구매때에는 약간이라도 업그레이드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