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놀랬답니다..

7살인데 허리까니 내려오는 긴 머리를 고집하고 있는 그녀는...

절대 절대 머리를 안자르겠다며 완고히 버티고 있는 중인데요...

자기가 머리감는것도 아닌데...어찌 이렇게 엄마를 힘들게 하는지...

베넷머리만 자르지 않았지 머리는 충분히 많이 자른 시간들이 몇번이나

있었는데...

남들이 물어옵니다.

"아직 태어나서 머리 한번도 안잘랐죠???"라고...

완전 짧은 커트로 3번이나 잘랐는데...이렇게 길답니다.

편식하느라 먹는것도 잘 없는데 머리카락과 손톱은 어찌나 잘 자라는지...

베넷 머리를 자르지 않아서서 인지 머리카락이 가늘고

속머리는 반곱슬이라서 머리속을 들여다 보면 꼬불꼬불하고

긴머리다 보니 드라이 사용으로 머리카락 끝이 갈라짐 있고

머리카락 끝에 엉킴과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를 못해서(반찬 안먹어요)

머리에 윤기도 없고 퍼석한편입니다.

머리끝까지 영양이 충분히 가지 못해서 인지

머리끝은 항상 엉킵니다.

손가락 빗질만 해도 끝이 마구 뭉쳐 있어서 거의 뜯어내다 못하면

잘라야 되는 상황까지 나타는 관계로...

손가락으로  빗질하고 도끼빗으로 빗질하고 그다음에 얇은 빗으로 빗질합니다..

마지막에 엉킨 머리는 엉킨 부분만 잘라 냅니다..ㅠㅠ

이런 엉킴으로 머리를 일단 감습니다..

기존에는 샴푸(애들 샴푸로 감아야 하지만...애들껄로는 이 엉킴을 막을수가 없습니다.)로

머리를 감은 후 린스하고 다음에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20분 뒤에 헹궈냅니다..

린스는 필수!트리트먼트도 필수!

샴푸 후 헹궜는데...이때 엉킴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냥 물만 묻혀도 엉킴이 시작됩니다..

흡수가 잘 되게 촉촉촉촉 두르려가면

머리결 대로 손가락 빗으로 빗어주였답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부드럽게 흡수 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벌써 헤어에센스 바른듯한 느낌.

사용후

머리를 말리는 과정은

속 머리가 곱슬이라서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야 한답니다.

그러니 머리카락 손상이 좀 있는거구요...

머리속까지 잘 말려줍니다...

어느정도 마르면 찬바람으로 전체적으로 말려 주구요...

아직 아이라서 샴푸나 린스 트리트먼트 항상 신경쓰니는 부분이라

오~

없던 윤기가 살아났습니다..

반짝이는 그녀의 머리가 보이네요...

촉촉하고 찰랑 거리는 그녀의 머리결...

향기도 플로럴 향이라서 은은하고 좋아요...

그녀가 말합니다.

"엄마 꽃 냄새가 난다...좋다"

머리끝도 엉킴 없고..

저는 머리 말릴때 빗질 하지 않습니다.

그냥 손가락을 말린답니다.

다 마르고도 빗질 하지 않습니다.

손가락으로만 하다보니...손가락에 닿는 머리카락을 금새 알게 되지요..

완전 완전 엉킴없이 부드럽게 빗겨요..

전체적으로 윤기가 살아 났네요...

향기도 좋고...

엉킴도 없고....

속머리 곱슬거릴텐데 그런것도 없고...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가 된것 같아요...

정전기도 없고

기름지지 않고 찰랑거리고..

걱정되는 부분인데...

향도 너무 좋은 플로럴 향이라서 그녀도 저도 너무 좋아요...

향기가 다음날 그다음날까지 나더라구요...

은은한 향기라서 부담없이 아이도 사용할수 있고...

자연유래 성분이니 아이한테 쓰더라도 덜 걱정되고...

손상모발이라서 많이 신경 쓰였는데...

그런 걱정 안하고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라벨영 쇼킹 마요네즈 헤어팩

오~~~

대단합니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요고 한통 다 쓰고 꾸준히 이용해야겠어요...

아직 애라서 린스 사용하는거 조금 신경쓰였고...

린스 사용없이도 헤어팩 만으로도

건강한 머리결 지켜줄수 있어서 좋아요...

손상 심하신 분!

극 손상이신 분!

엉킴이 심해서 빗질안되시는 분!

건강한 머리결을 원하시는 분!

머리때문에 속상하신 분!

추천 합니다..

완전 추천!!!!

7살 꼬맹이가 사용해도 좋아요!!!!

라벨영이라서 안심하고 꾸준히 사용하기 좋은것 같아요..